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암 1차 치료 마치고 활동 재개

by 허승현 posted Nov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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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사진>이 후두암 1차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브라질 언론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전날 밤 상파울루 시 인근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 시의 자택에서 1차 치료를 마쳤으며 7일 상파울루 시내 '룰라 연구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의료진은 "룰라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치료는 무사히 끝났으며 이달 말 2차 치료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후두암 판정을 받고 31일부터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에는 4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룰라 전 대통령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이번 주부터 집권 노동자당(PT) 인사들을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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