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 UAE 두바이 Al Rashid Stadium에서 열리는 UAE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경기를 앞두고 9일 오후 훈련을 가졌다.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훈련이 임하고 있다.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기성용을 제외한 정예멤버가 모인 한국은 3차예선 B조에서 2승1무(승점 7)로 조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쿠웨이트(1승2무·승점 5), 3위 레바논(1승1무1패·승점 4), 4위는 UAE(3패)다.

한국은 이번 두 차례 경기에서 1승1무만 기록해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예선행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