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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강진 피해를 입은 터키에 애도를 표했다.호세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1500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터키에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건과 긴급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도 성명을 발표하고 "터키 강진으로 희생된 이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에서는 전날 오후 1시41분께 동남부 반주(州)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79명이 숨지고 130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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