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브라질 파라주 벨렘에서 슬럿워크가 열려 참가 여성들이 손수 만든 드럼을 치며 행진하고 있다.슬럿워크(Slut Walk)는 지난 4월 캐나다 토론토 경찰이 "성폭행을 안 당하려면 여자들이 창녀(slut) 차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촉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