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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단언컨대 최고의 패셔니스타입니다!

by anonymous posted Dec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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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는 더욱 글로벌해지고 세련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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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패셔니스타와 사진기자들이 주목할 만큼. 특히 예상외 인물이 파리컬렉션 프레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그 사이트 메인에 소개될 정도로 주목받았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톱모델이나 배우가 아닌, 예능계 여자 노홍철이라 불리던 '김나영'이었다.


우리는 패션이 주가 되는 삶에 도착했다. 패션 인재가 넘쳐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 세계에서 주목한 김나영은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 2013 FW 4일 연속 보그 이탈리아 메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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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2013 FW 차별화된 의상과 특유의 당당한 포즈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주목을 한눈에 받았다.


파리패션위크를 방문한 김나영의 스트리트 패션이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장식한 것.


특히 4일 연속 메인 홈페이지에 개제된 것은 극히 드문 사례이고, 한국인 중에서는 김나영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목할 점은 난해한 하이코드도 당당하고 위트 있게 소화해냈다는 것이다.


타고난 신체비율로 장점만 살려 멋지고 완벽하세 표현했다는 것.


김나영은 보그 파리 홈페이지 뿐만아니라 뉴욕타임즈 뉴욕매거진, 보그의 온라인 사이트 스타일 닷컴, WWD, 매거진 그라치아 이태리 등에서도 연이여 게재되면서 파리패션위크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로 주목 받았다.

 

 #김나영의 액세서리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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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린다는 건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 누가 봐도 ''하는 김나영의 액세서리는 그녀에게 맞춤형 제작이라도 된 듯 훌륭한 조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패션계 종사자들은 김나영을 '믹스매치'의 달인이라 했다. 어울릴 수 없는 것을 조화롭고 특별하게 풀어나가는 재주를 가졌다는 것.


옷을 만드는 일이 창작이라면 그것을 얼마나 가치 있게 풀어나가느냐는 스타일리스트의 창의력이다.


특히 셔츠를 뒤로 입어 전혀 다른 룩을 연출했을 때 아마도 패션에 이가견이 있는 사람들은 무릎을 탁 쳤을 것. 김나영식 위트는 유쾌하고 신선한 충격이며 조잡하지 않고 고급스럽다.

 

요즘 '영혼없는'이란 표현이 유행이다. 밋밋하고 시큰둥하거나 반응이 없고 뭔가 심심할 때 영혼이 없다는 표현을 쓴다. 포토그래퍼가 가장 혐오하는 사진이 바로 '영혼 없는' 사진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배우지만 표현력이 떨어져 그저 예쁜 얼굴만 나온 화보는 예술성, 감동 모두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

 

김나영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미인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녀에겐 포스가 존재한다. 예능에서 웃고 떠들고, 깨는 발언도 서슴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사진에 담긴 그녀 모습은 영혼이 있다.


콘셉트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패션 소화력은 물론이며, 포즈나 표정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다. 사실 그녀는 천재에 가깝다.


예능에서 보여주는 가벼움 속에 더큰 보석이 존재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도 알아차릴 만큼 그녀는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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