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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신흥 경제 강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 중 하나인 브라질은 한반도의 38배가 넘는 거대한 영토만큼이나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을 비롯해 사막, 노예시장 흔적, 거대 농장 등 지구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간직한 곳이다.

EBS 세계테마기행은 8∼11일 오후 8시50분 드넓은 브라질 국토 중에서도 북동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감춰진 신비의 땅, 브라질 북동부’ 편을 방송한다.

태고의 신비로 가득한 아마존강 일대를 보여주는 EBS 세계테마기행 ‘감춰진 신비의 땅, 브라질 북동부’ 편.

1부 ‘녹색대지의 심장, 아마조나스’에서는 브라질의 상징인 아마존강 일대를 찾아간다. 긴 우기가 끝나는 7월이 되면 아마존 강물 속에 숨어 있던 수백 개 섬과 호수가 환상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아마존 강의 군도는 한 편의 그림이다. 특히 목동들이 처음 시작했다는 아마존 축제 ‘보이-붐바’ 현장은 아마존 원주민들의 긍지가 뚝뚝 묻어난다.

2부 ‘흰 사막의 비밀, 렌소이스’에서는 하얀 모래로 뒤덮인 신비의 사막 ‘렌소이스 마라넨지스 국립공원’을 집중 소개한다. 침대보처럼 희게 빛난다고 해 ‘렌소이스 마라넨지스(‘마라냥의 침대보’라는 뜻)’라는 이름이 붙은 이 국립공원에는 녹색 오아시스를 곳곳에 품은 흰색 모래 언덕이 끝없이 펼쳐진다.

3부 ‘살바도르의 여전사 바이아나’에서는 바이아주(州) 주도인 살바도르를 살핀다. 1945년 식민지를 건설한 포르투갈인이 세운 살바도르는 파스텔톤의 바로크양식 건물로 유명한 도시로,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옛날 흑인 노예무역의 거점인 이곳은 흑인 인구가 가장 많아 ‘흑인의 로마’로도 불린다.

4부 ‘원시와 문명의 공존, 마나우스’에서는 아마조나스주(州) 주도 마나우스를 만난다. ‘신들의 어머니’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마나우스는 아마존의 시작이자 끝이다. 마나우스 항구에는 늘 아마존 각지에서 도착한 특산품이 넘쳐나며, 아마존 여행을 시작하는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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