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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의 비약적 성장에 힘입어 브라질의 양대 대도시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로 등극했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컨설팅업체 머서(Mercer)가 발표한 세계 주요 도시 물가 순위에서 상파울루는 지난해 21위에서 10위로 뛰어올랐고 리우데자네이루는 29위에서 12위로 순위가 올랐다.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지난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고 일본 도쿄가 2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4위를 기록했고 스위스 제네바가 5위, 취리히가 7위였다. 지난해 11위였던 싱가포르는 8위로 올라섰다.

뉴욕이 32위로 처지는 등 미국 도시 중 10위권 안에 든 곳은 없었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해 7.5% 성장해 20년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6.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 경제는 지난해 2.9% 성장에 그쳤으며 영국은 1.4% 성장에 머물렀다.

머서의 나탈리 콘스탄틴 메트랄 선임연구원은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브라질 도시의 순위가 급등한 반면 유럽 도시들의 생활 비용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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