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인 지젤 번천의 자산이 조만간 10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번천의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기게 된다면 여성 모델로는 최초로 억만장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녀는 지난해 패션 광고를 통해 4,5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고, 자신의 신발 브랜드로는 무려 2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그녀는 '세자 퓨어 스킨'의 CEO로 왕성환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사업 투자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그녀의 수도인 리우그란지두수울에서는 제 2의 지젤 번천이 되기위해 모델 에이젼시를 찾는 젊은 브라질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