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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조나스주 남동쪽에 위치한 강물이 재차 범람하여 3개의 도시가 추가로 홍수 피해를 입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로 인해 앞서 언급한 3곳에서는 홍수에 기인한 '위기 상황'이 선포됐다.

솔리멍이스와 주루아 강의 물이 범람함에 따라 지금까지 총 13,233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우선 아마존스주에 위치한 62개의 도시 가운데 피해를 입은 지역들은 아래와 같다:

Tabatinga, Atalaia do Norte, Benjamin Constant, Guajará, Ipixuna, Eirunepé, Itamarati, Envira.

하지만 문제는 이번 아마존 강의 범람이 겨울시즌이면 항상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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