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뉴스브라질] 상파울로 서부 25km 국도 116(헤지스 비테꾸르)변에 있는 엠부(Embu)의 명칭이 일요일(1/5) 주민투표에 의해 Embu das Artes (예술의 도시 엠부)로 바뀌었다. 엠부는 수공예품, 그림, 골동품 도시로 주말에 상파울로 대도시와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주민 7만4천명(66%)가 찬성표를 던졌다.  

엠부는 1959년 Itapecerica da Serra(이따뻬세리까 다 세하)에서 독립했으며 1960년대 말부터 주말에 수공예품 장이 서고 있다. 히피족이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몇몇 유명한 예술가들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1990년에는 록가수 믹 재거가 롤링스톤 밴드를 이끌고 브라질 순회공연을 왔을 때 엠부 시장을 방문했다. 사람들은 엠부를 전부터 예술의 도시 엠부라고 칭해왔다. 근처의 엠부-과수(Embu-Guaçu)와 혼동을 일으키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주민들은 이미 사람들이 예술의 도시 엠부라고 불러오고 있어 명칭을 공식화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여론에 따라 주민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조형미술가 안또니오 레알(56)은 “엠부의 예술가들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고로 나는 새 이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