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촌 알파빌리에 이과떼미 쇼핑 개장

by 인선호 posted Apr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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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고소득층이 집중해 있는 알파빌리(Alphaville)에 이과떼미 쇼핑(Shopping Iguatemi)이 4월28일 문을 열었다.

1975년 바루에리에 알파빌리 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할 때 사람들을 끄는 선전문구는 “이과떼미 쇼핑(자르딩 동네)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라고 했다.

지금은 세월이 변해 시내에서 오늘 새로 생긴 이과떼미 쇼핑까지는 시간대에 따라 1시간 넘게 걸린다.

“쇼핑이 가까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교통난이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동네가 무질서하게 성장하고 기본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동내에 들어와 산지 9년 되는 변호사 에릴손 페레이라(46)은 말했다.

그는 알파빌리, 땀보레 번영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알파빌리와 땀보레 지역에는 28개 콘도를 갖고 있으며 50개의 상업건물이 들어서 있고 4천의 회사가 있다. 인구는 7만 유동인구는 18만명에 이른다.

지난 10년 동안 업체가 갑절로 늘어났다.

알파빌리는 처음에는 150개의 공장을 입주시켜 공업단지를 형성하려 계획됐었다가 상류층 주거단지로 바뀌었다.

이과떼미는 뚜삐 인디오어로 “물결이는 강”이라는 뜻이다.

알파빌리의 이과떼미 쇼핑은 벽을 유리로 해 될 수 있는 대로 햇볕이 내부로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2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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