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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오는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들어 경기장과 공항 등 인프라 건설이 지나치게 늦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브라질 정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월드컵 본선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의 경기장과 공항·항만의 증·개축 공사에 필요한 예산의 집행 절차를 대폭 축소해 최대한 빨리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방경제은행(CEF)은 공항·항만 공사에 115억 헤알(약 7조9400억원),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은 경기장 공사에 57억 헤알(약 3조9400억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축구황제 펠레는 지난 2월 2014년 월드컵을 위한 인프라 공사가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대로 가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브라질이 창피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4일에는 브라질 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응용경제연구소(Ipea)는 기술평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증·개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3개 공항 가운데 9개가 월드컵 개막에 맞춰 완료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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