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브라질 조립, 가격 12-20% 인하될 것

by 인선호 posted Apr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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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iPad를 사고 싶으면 연말에 사면 싸진다. 11월부터 브라질에서 조립 생산하게 되며 이때 가격은 12%-20% 인하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16GB짜리 iPad 이 브라질에서 R$ 1.649 하는데 R$1.419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딜마 소세프 대통령의 공식중국방문에 수행하고 있는 알로이지오 메르칸테 과학기술 장관이 12일 iPad의 국내 생산을 발표했다.

애플(Apple) 기계 생산을 맡고 있는 대만 기업 폭스콘(Foxconn)이 브라질에 향후 5년간 120억불을 투자할것이며 이에 따라 10만명의 직접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하는데 iPad는 11월부터 바로 조립에 들어간다고 한다.

iPad를 브라질에서 조립하면 수입세를 비롯한 기타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가격이 인하된다.

그러나 소매업계 전문가 히까르도 움베르또는 국내조립으로 iPad 가격이 12%-20% 떨어진다 해도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 499불(R$ 850/16GB)보다는 비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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