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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바하 푼다 동네 강변도로 마르지날 띠에떼 옆에 있는 Playcenter에서 일요일(4/3) 17시40분 놀이기구 더블쇼크(Double Shock)의 안전빗장이 풀리면서 약 7m 상공에서 8명이 바닥으로 낙하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는 32명이 타고 있었으며 3분간 좌우로 360도 회전한다.

이때 놀이기구에 탄 사람은 지상 12미터까지 올라간다.

놀이기구에는 두 개의 철제 안전빗장이 있는데 한 개가 저절로 풀리면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붙잡을 곳이 없이 공중에서 아래로 내던져졌다.

6월 사이 플레이센터에서 놀이기구 사고가 2번 발생했다.

작년 놀이기구 루핑 스타가 레일을 한바퀴 돌고 나서 그 중 한대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 앞 차량과 충돌해 16명의 어린이가 다쳤다. 이 놀이기구는 조사를 위해 운행정지 됐다.  
      
“갑자기 내친구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소리쳤다. 놀이기구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였다.”고 까시아노 알베스(28)는 말했다.

과률료스에 사는 알베스(회사직원)는 같은 놀이기구에 탔었는데 안전빗장이 열리지 않은 쪽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사고를 면했다.

“너무 놀라 거의 정신이 나간 상태여서 어느 정도 높이에서 사고가 났는지 알 수 없다. 놀이기구가 얼만큼 움직이다가 사고가 났다”고 알베스는 말했다.

알리니는 알베스 근처에 앉아 있어 추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남동생 에머슨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고 말했다. 그녀는 남동생이 다행히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플레이센터 직원들이 부상자들을 응급치료했다고 알리니는 말했다.

사고 당시 부슬비가 내렸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더블 쇼크 놀이기구는 이탈리아제이며 2010년 5월 국내•국제 작동 규정에 맞는 완전정비를 했으며 매일 점검한다고 플레이센터측은 밝혔다.

더블쇼크는 과격한 놀이기구로 취급되고 있다. (폴랴데 상파울로,0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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