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시내 동서 도로 시속 70km에서 60km로 제한

by 인선호 posted Mar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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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4월1일부터 동부지역에서 시내중심가로 직통하는 Radial Leste(하디알 레스티)도로의 제한속도가 70 km에서 60 km로 감소된다.

교통국은 하디알 레스티뿐 아니라 상파울로 동서를 잇는(33.8 km) 주요도로 Av. Francisco Matarazzo, Conde Frontin, Jose Pinheiros(노바 하디알), Rua Melo Freire, Dr. Luis Aires, 고가도로 Viaduto Costa e Silva(Minhocão-미뇨꽁)의 속도 역시 60 km로 줄였다.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는 Av. Amaral Gurgel, Av. Olimpio da Silveira 도로도 같은 속도로 준다. 그러나 미뇨꽁의 커브길은 시속 50 km로 제한된다.  

교통국은 상파울로시를 남북으로 잇는 간선 도로와 Av. Estado, Pacaembu, Rio Branco 길도 조만간 제한속도가 감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차량의 속도를 10 km 줄일때 자동차 사고가 2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사브 시장이 이끄는 상파울로시 당국은 2011년 1월 올해 교통사고와 윤화사망자를 1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속도를 줄여나가고 있다.  

꽁고냐스 비행장 방향으로 나가는 Av. 23 de Maio와 Av. Rubem Berta 대로의 속도는 이미 80 km에서 70 km로 줄었고 도밍고스 데 모라이스, 노데 데 아제베도, 인디아노뽈리스, 베르게이로, 세나 마두레이라는 70 km에서 60 km 감속됐다.

그리고 Av. Paulista와 Av. Faria Lima는 조만간 시속 70 km에서 60 km로 감축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루이스 두몽 빌라레스, 제네랄 아딸리바 레오넬, 산또스 두몽, 워싱톤 루이스, 떼오또니오 비렐라,두께데 까시아스, 브라스 레미, 아브롱 데 모라이스 도로들의 시속이 줄어들 예정이다.  

“차량이 줄곧 진입하고 나오고 시내버스까지 운행되는 도로는 높은 시속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1980년 도로국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루이스 보투라는 말했다.    
(폴랴데 상파울로,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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