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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USP 대학 캠퍼스에 들어가면 개의 눈 그림이 보이고 그 아래 “동물을 버리는 것은 범죄다. 우리 눈이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라고 쓰여있다. 10년 전 “USP 공생 프로그램”이 생긴 이후 대학이 버려진 동물을 보호하는 일을 맡아오고 있다.

프로그램 덕분에 그 동안 2천마리의 동물이 새주인을 만났다.

동물을 버리는 것은 범죄다라는 “협박”적인 광고는 작년에 세워졌는데 효과가 있었다.

연말에 개를 내다 버리는 사례가 가장 많아 늘 30마리 정도 됐었는데 10마리로 감소한 것이다.

사람들은 개를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와서 대학 교정에 버리고 가는데 깨뿐만 아니라 토끼, 오리, 닭, 새까지 포함돼 있다고 주인없는 개를 보호하는 개장에서 자원봉사하는 엘리자베티 하보트카이는 말했다.

한달에 약 10 마리가 새주인을 만나 떠나는데 빈자리를 새로 발견된 버려진 개들이 또 차지한다.

새로 도착한 개들은 먹이를 배급 받고 수의과 의사들은 예방주사와 살충제 살포 그리고 거세 조치를 취한다.      

개가 늙거나 병들면 사람들이 내다 버린다. 많은 개들이 자동차에 치이거나 총 또는 독극물에 살해당하거나 칼에 찔려 또는 포학한 사람들이 쏟아 붓는 뜨거운 물에 부상을 당한다.

동물을 맡아 기르고자 하는 사람은 patinhasonline.com.br 이나 전화(3091-4591)로 개장방문을 사전 약속해 주기 바라고 있다. (폴랴데 상파울로,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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