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현금 찾아 가지고 나오던 남자 강도에 피살

by 인선호 posted Feb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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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월요일(21) 오전 따뚜아뻬구 아베니다 셀소 가르시아에 있는 이따우은행 앞에서 남매가 은행에서 현금 찾아 갖고 나오는 고객만 노리는 강도의 총을 맞고 남자는 사망하고 누이는 총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

남자 안드레 소우자(37)는 차 안에서 누이 제니 데 아모링(42)가 액면 R$ 19.070 짜리 수표를 현금으로 찾아 가지고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니가 차 안으로 들어오자 20세 가량으로 보이는 괴한이 유리문을 두드리며 돈이든 핸드백을 내 놓으라고 했다.

소우자가 차를 후진하자 강도는 3발을 발사했다. 총알 한발이 소우자의 몸을 관통하고 제니에게 도달했으며 소우자는 바로 숨졌으며 제니는 부상당한 채 은행으로 달려가 핸드백을 안으로 던지고 쓰러졌다.  

강도는 20미터쯤 뛰어가 기다리고 있던 오토바이 뒤에 타고 도주했다.

은행 안에서 밖에 있는 동료에게 정보를 전해준 제3의 공범이 있었다고 수사관들은 말하고 있다.

은행에서 돈을 찾아 가지고 나오다가 강도에게 피살된 사건이 5일 동안 상파울로에서 두 차례 발생했다.

지난 목요일 안또니오 히베이로(71)는 시내 중심지 “쎄 광장” 실베이라 마르팅스 길에서 현금 R$ 4.000 을 은행에서 찾아 가지고 나오다가 강도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 경찰은 윌리 데 리마(25)를 강도혐의로 체포했다. (폴랴데 상파울로,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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