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3월14일부터 공항세(taxa de embarque)가 오른다. 국내선은 현 R$19,62에서 최고 R$ 24,78로 국제선은 R$61,20(36불)에서 최고 R$74,50로 각각 인상되는데 마지막으로 오른 것은 2005년이다.
민간항공국은 공항세 규정을 변경, 각 공항이 자율적으로 공항세를 100%까지 할인해 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시간대에 따라 즉 한가한 시간에는 공항세를 할인해 주어 여행객들이 번잡한 시간을 피해 한가한 시간대로 이동하도록 유도하자는 목적이다.
민항국은 지금까지 공항세 할인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편 민항국은 공항의 능률에 따라 등급을 매겼는데 국내 16개 공항가운데 과률료스는 8위, 꽁고냐스는 14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비능률적인 공항은 리오데 자네이로 갈레옹이며 그 다음이 마나우스, 마세이오 공항 순이다. (폴랴데 상파울로,0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