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17일(월)부터 23일 일요일까지 이미그란떼스 전시장(Centro de Exposiçoes Imigrantes)에서 디지털 기술박람회 캠퍼스 파티(Campus Party)가 열린다.
6.800명의 컴퓨터 사랑 젊은이들이 참가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약 4.500명이 일요일까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텐트 안에서 캠핑생활하며 한편 약 10만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캠퍼스 파티 박람회는 이번이 4번째이며 원래 박람회는 1997년 스페인에서 시작돼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등지로 전파됐다.
세계 명사들의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데 미국 전 부통령, 노벨평화 수상자 앨 고어, 애플 공동창업자이며 실질적인 개인컴퓨터 발명자 스티브 워즈니악, 인터넷(WWW) 발명자 팀 버너스 리, 위키피디아 매니저 쿨 와드와, 영국 와이드 잡지 편집인 벰 해버스리 등이 연사로 등단한다.
다른 기술박람회와 달리 캠퍼스 파티는 브라질 전국에서 모인 컴퓨터 관련 젊은 세대 베테랑급 사용자들이 강연과 토론, 세미나를 경청한다.
장소: Centro de Exposições Imigrantes (Rodovia Imigrantes, 1.5 km São Paulo)
(에스따도데 상파울로,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