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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지역인 리우데자이네루 주가 폭우와 홍수로 16일 최소 6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월15일(현지시간) 브라질 재해 당국은  "리우데자네이루주 노바 프리부르고, 테레조폴리스, 페트로폴리스, 수미도우로 시 등에서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레조폴리스에서만 257명이 숨졌으며, 노바 프리부르고에서도 200여명이 흙더미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실종자 수도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고 있다.

홍수로 인해 학교 체육관 등 임시 대피소로 피난 온 수만명의 이재민들은 굶주림까지 더해 큰 고통에 이어지고 있다.

아들의 시신을 묻은 아마우리 소자(38)는 "고립 지역에 헬기 몇 대가 도착했으나 그들은 부상자들만 태운 채 철수했다"며 "아직까지 음식·식수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 부족으로 사람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기 시작했고 음식도 전부 썩어 굶주리고 있다"며 "구호품이 도착하지 않아 불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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