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상파울로 주정부는 성탄, 연말 매상에 대한 유통세(ICMS)를 2회 즉 2011년 1월과 2월에 각각 절반씩 분할 납세할 수 있도록 했다. 원래는 1월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알베르또 골드만 주지사는 12월20일 유통세를 2회 분할 허용하는 법령에 서명했으며 유통세의 96%를 부담하는 7만여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 마우로 꼬스타 주정부 재무국장은 통상 매출이 적어지는 1월 상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골드만 주지사는 상인들에게 “짐을 가볍게 해준” 조치라고 표현하면서 주정부의 재정이 정상인 때문이라고 말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