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2011년부터 상파울로시 토지가옥세(IPTU)가 5.5% 조정되며 1월 14일부터 부동산 주인에게 우송돼 첫 분할 납부일은 2월1일 시작한다.
시청에 등록된 부동산은 3백만개로 그중 1백만개는 면세대상이다. 시재무국은 지리통계원(IBGE)
의 1년간 물가지수를 적용해 5.5% 토지가옥세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10회 분할하지 않고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예년과 같이 6% 할인을 받는데 첫회 납부일에 완납해야 한다.
지난 6월 시의회에서 비어있거나 제대로 이용되고 있지 않은 250m2 이상 면적 부동산에 대해 매해 토지가옥세를 갑절로 올리고 5년 후에도 부동산을 이용하지 않고 있으면 시청에서 매입한다는 조례가 통과됐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