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12월20일부터 상파울로 운전면허증(CNH) 발급 또는 갱신이 까다로워진다. 당사자가 교통국(Detran)에 출두해야 하며 열손가락의 지문(지금까지 지문 1개)과 사진을 찍고 전자서명을 남겨야 한다.
운전면허 이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새 제도는 운전자가 인터넷을 통해 교통국 출두 날짜를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제부터 운전학교와 신체검사병원은 신청자의 전자사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교통국으로 대신자료를 보낼 수 없다.
새로 실시되는 절차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 제도라고 교통국은 말했다.
교통국 면허과장 히까르도 뻬티스코는 “처음 다소 불편할지라도 이용자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책이다”라고 말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 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