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월요일(13/11)부터 전국적으로 R$50, R$ 100권 새 지폐가 유통된다. 두 지폐는 액면이 높아 가장 많이 위조되고 있는데 새로 나오는 지폐는 위조방지 장치들이 더 보완돼 있다.
현재 Real 지폐는 액면에 관계없이 동일한 크기(14cmx6.5cm)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2헤알짜리 지폐를 완전 탈색한 다음 50헤알짜리나 100헤알 짜리를 인쇄해 위조지폐를 만드는 수법이 빈번히 자행되어 왔다.
이번 새로 유통되는 지폐는 크기가 달라 100헤알짜리는 15.6cm x 7cm로 제일 크며 50헤알 지폐는 14.9cmx7cm로 두번째로 크다. 20, 10, 5, 2헤알짜리 지폐는 액면에 따라 크기가 점점 작으며 이들 지폐는 2012년부터 유통된다.
Real 화폐는 1994년 7월 1일 Cruzeiro Real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