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신용불량자명단(cadastro negativo)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신용우량자명단(cadastro positivo)이 나온다.
금융기관이 융자해줄 때 날짜를 어기지 않고 융자금을 갚은 전력이 있는 고객은 이자율을 낮게 적용하고 상환날짜를 넘긴 과거가 있는 고객은 이자율을 올리지는 않지만 더 수수료(taxas)를 높게 정하도록 하기 위한 자료로 신용우량자명단이 쓰이게 된다.
상원에서 신용우량자명단법안은 12월1일 상원에서 통과돼 룰라 대통령의 재가공포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법으로 공포되면 정부는 시행세칙을 마련해야 법이 실제 운용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언제부터 신용우량자명단이 융자계약에 적용되기 시작할지 정확히 모른다. (폴랴데 상파울로,0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