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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브라질 한인 이만 5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책자가 곧 출판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과 한국 : 50년간의 우호관계(Brasil e Coreia: 50 anos de amizade)라는 제목으로 이번 달 30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Casa das Rosas(Av. Paulista, 37)에서 출판기념식을 갖는다.

 

저자는 <A Jovem Coreia (젊은 한국, 2008년)>, <Na Moda 1 (패션 1, 2009년)>, <Na Moda 2 (패션 2, 2010년)>를 연 이어 출간해 화제를 일으키며 국내외 언론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1.5세 저널리스트 김유나씨다.

 

작년 본지와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저하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 나라, 우리들에 이야기를 정리하고 싶습니다” 라고 제작동기를 밝힌 김유나씨는 이번 책자에서 이민 초기인 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한인 이민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했다.

 

화보 마무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브라질 인들도 만나 한국 생활적응 등 직접 체험한 한국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총 204페이지 분량과 8개의 목차로 나누어 한국, 포르투갈어 등 2개 언어로 제작되어 브라질 인들은 물론 한글을 잘 모르는 2세들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김유나씨는 “의미 있는 화보이다 보니 인물 선정 에서부터 스토리 전개까지 꼼꼼하게 기술해야 하는 부담감도 뒤따르는 작업이지만 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정보수집 기간을 둔 것” 이라고 말하고 첫 화보발간부터 자신의 일을 믿고 후원해 주는 모든 독지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기간이 늦어진 관계로 초판 인쇄에 필요한 일부 비용 충당을 위해 사전판매가 불가피했다” 면서 “10권 이상 구입시에는 권 당 95헤알(약 10% DC)에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으로 구입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화보 구입은 99692-4877로 문의 하면 된다.

 

목차로는 ▲ 50년대: 1950: 브라질의 국제무대 등장 ▲ 60년대: 1960년대: 격동의 10년, 그리고 공식 한국 이민의 시작 ▲ 70년대: 1970년대: 경제 기적, 기술이민, 그리고 의류업의 시작 ▲ 80년대: 1980년대: 브라질 독재정치의 종식, 한국의 올림픽 개최 ▲ 90년대: 1990년대: 브라질 대중이 대통령을 권좌에서 몰아낸 해 ▲ 2000년대: 2000년 이후: 미래는 시작됐다(미래의 시작) ▲ 현대: 그리고 오늘: 브라질 한국 이 민 50년 ▲ 한국: 한국과 브라질: 지구 저편의 브라질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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