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TAM 항공은 11월17일부터 다리를 펼 수 있는 첫 줄 좌석과 비상구 옆자리 요금을 차별화해 더 받는다. 금년 2월부터 국제선의 첫줄과 비상구 좌석을 시험적으로 별도 판매해오다가 이제부터 국내, 국외 22개 노선에 적용하기로 했다.
편한좌석(Assento Conforto) 즉 첫줄과 비상구 좌석 가격은 국제선인 경우 거리에 따라 30불-75불이며 국내선의 경우 10-30헤알 이다. 리바노 바호조 TAM 회장은 향후 별도가격을 전 노선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줄은 임신부, 유아동반가족, 거동이 불편한 승객에서 무료로 우선권이 주어진다.
비상구 옆자리는 작동할 줄 아는 승객에게만 판매하며 비상구 좌석과 앞줄자리는 인터넷으로 팔지 않으며 탑승수속할때만 판매한다.
GOL 항공도 별도좌석 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OL은 근거리 노선에서 과자와 음료수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샌드위치 종류는 현재 50개 노선 기내에서는 따로 판매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500개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Azul 항공은 첫째줄부터 5번째줄까지 넓은 좌석에 대한 차별 요금을 받고 있다. (폴랴데 상파울로,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