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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11월말부터 177개 감시카메라가 매연검사(inspeção veicular amibiental)를 받지 않은 차량을 적발해 벌금을 부과한다. 벌금액은 R$550이며 벌금 통지는 하루 한번으로 제한된다.

가정해서 같은날 다른 감시카메라에 여러번 적발됐더라도 벌금고지서는 한 장만 발급된다. 또 한 달에 아무리 여러 차례 감시 카메라에 잡혔더라고 벌금통지는 최고 4장 이상 초과 하지 않는다.

차량매연검사는 상파울로시에서만 실시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시작해 지금 3년째 이다.

지금까지는 시정부 환경국이 군경의 도움을 받아 거리에서 불심검문하는 방식을 택해왔으며 2010년 440명의 운전자가 매연검사를 필하지 않아 벌금 통지를 받았다.

매연검사 미필 차량은 200만대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실제 벌금을 받은 차량은 숫자가 비교 되지 않을 만큼 적은 것이 사실이다.

11월 현재 차량 끝번호 1번에서부터 8번까지 매연검사 기간이 만료됐다.

자동차 주인은 www.controlar.com.br에 들어가 검사 날짜를 예약하고 동시에 검사비 R$ 56.44를 납부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금년에는 검사비용을 환불해 주지 않는다.

상파울로시 에두아르도 조르제 환경국장은 매연검사로 매연을 없애지는 못했지만 시내에 자동차 50만대를 줄인 만큼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매연으로 말미암아 1년에 상파울로주민 4천명이 사망하며 호흡기계통환자의 입원으로 약 2억헤알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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