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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시내중심지 아끌리마성, 깜부시, 빠리, 브라스 등 4개 지역에서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인,중국인 등 동양인집을 터는 강도사건이 29건 발생했으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관할경찰당국은 발표했다.

깜부시에서만 18건으로 제일 많았고, 봉헤찌로 8건, 빠리 8건, 브라스 3건이 발생했다. 알도 갈리아노 관할 제1 지역 경찰서장은 올해 동양인만을 노리는 3개 강도단 소속 9명을 구속했다고 말했다.

중국인과 한국인은 불법체류자가 많아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현금을 집에 보관하고 있으며 강도를 당하고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두려워 용의자 인식을 하려 하지 않는다고 갈리아노 서장은 말했다.

피해자들이 용의자들을 지목하도록 하기 위해 경찰은 지난달 민간단체인 지역치안위원회를 통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주민들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브라질에 합법체류냐 불법체류냐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범인색출이 목적이라고 설득한다. 피해자들이 언제까지나 강도들의 밥이 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갈리아노 서장은 말했다.

아끌리마성 개인주택에 거주하는 일본인 후손 현직 공무원(56)은 지난 8월 부인과 함께 새벽 4시 강도를 당했다. 3명의 범인이 대문을 통해 2층 침실로 올라와 총기로 협박했다.  

“머리에 총기를 들여대는 통에 잠에서 깨었다. 그들은 내 몸에 알코올을 뿌리고 전부 내놓지 않으면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했다.”고 피해자는 말했다. 범인들은 줄곧 포악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세룰라, 노트북, 현금 2천헤알, 시계, 수표책을 빼앗아 갔다.

“강도들은 쉬지 않고 세룰라로 통화했으며 2-3명이 집밖에서 망을 보았다”고 피해자는 밝혔다. (폴랴데 상파울로,2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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