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우마 대선주자, 과반수가 넘는 지지율 기록

by 인선호 posted Sep 05,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k1news] 국내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이보뻬가 대선을 1달 앞두고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우마 호우세피 대선주자가 51%의 지지율을 기록해 27%의 지지율을 획득하는데 그친 조제 세하 후보를 무려 24% 차이로 제쳤다.

과반수의 지지율을 넘긴 디우마 호우세피 후보는 이로써 오는 10월 3일 대선에서 1차 투표승리를 기록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반면에 조제 세하 후보는 지난 5월과 비교하여 무려 15%가 넘는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대선 전망이 굉장히 어두워졌다.

디우마 호우세피 후보는 얼마 전, 은행계좌관련 스캔들로 인해 위기를 맞는가 했으나, 브라질 국민들은 여전히 그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국내 경제 성장률의 호조도 호우세피 후보의 지지율을 상승시키는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국내 정치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3,010명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이틀 동안 이루어졌다고 이보뻬측이 전했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