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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선 개입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홈페이지 서버를 세 번째로 압수수색했다고 전공노가 15일 밝혔다.

 

전공노 정용천 대변인은 이날 "검찰이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대선개입 고발 건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통신업체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있는 전공노 관련 서버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애초 전공노 중앙조직과 관련된 서버에 대해서만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과 달리 이번엔 노조 내부에서 사용하는 메신저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서버를 보겠다고 한다"며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 보안 사항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카페24호스팅 센터내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를, 14일에도 서초동의 같은 업체에 있는 서버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앞서 자유청년연합은 지난달 29일 전공노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김중남 전공노 위원장 등을 공직선거법·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황현덕 부장검사)는 지난 4일 수사에 착수했다.

 

자유청년연합은 전공노가 지난해 12월 7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국민 후보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투표방침]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는 등의 글을 올려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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