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 세계청년회의소(회장 임샬롬 이하 브-한 JCI)에선 이번 달 23일(토) 에 2013년 제2차 헌혈캠페인<포스터 참조>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은 올해 3월 Fundacao Pro-sangue(상파울로 헌혈재단)와 공동으로 개최한바 있는 1차 캠페인의 후속으로 브-한 JCI의 사회봉사 분야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브라질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헌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동참 할 예정이며, 브-한 JCI에서는 상파울로 헌혈재단의 지도에 따라 Dante Pazzanese병원에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에 대해 브-한 JCI 임샬롬 회장은 “이번 헌혈캠페인은 각 개인이 직접적으로 사회의 현안에 참여를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교민사회의 브라질 사회에 활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라며 “헌혈 캠페인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다면, 꼭 문의해주시길 당부하며, 이번 헌혈캠페인은 단지 헌혈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인사회가 브라질 사회와 가까워 지는 활동 중 하나이다” 라고 강조했다.
상파울로 헌혈재단은 상파울루 주정부 보건국 소속 재단으로 시에 공급되는 혈액의 약 30%을 책임지고 있다. 참고로, 현재 브라질의 헌혈 사정은 매우 열악하며, 10월 같은 경우, 여러 수술이 낮은 보급률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우선 이-메일로 또는 전화로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 jcibrkr@gmail.com / 전화: 999-553-881 (Eder 준비위원장 - 포어) / 996-674-440 (Jaime – 한국어).
헌혈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이비라뿌에라 공원 근처에 소재한 Dante Pazzanese병원(Av. Dr. Dante Pazzanese, 500)에서 실시되며, 브-한 JCI에서는 봉헤지로, 산타나, 아클리마성 등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키 위해 당일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헌혈을 하기 위해선 16세~67세 사이 신체 건강한자 이여만 하며, 최소 50Kg의 몸무게를 소유해야 한다. 또한, 최소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하며, 헌혈 4시간 전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헌혈 당일에는 꼭 신분증(사진)을 지참해야 헌혈이 가능하다.
단, 임산부, 감기증세, 출산 90일 이전 (또는 180일 – 수술), 현재 아이게 모유 중일 경우, 12시간 전 음주 그리고 12개월 전 문신을 한 경우는 헌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브라질-한국 JCI는 = JCI브라질의 지역단체로 18세에서 40세의 청년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기회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단체이다. 브.한 JCI는 지난 2008년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활동해오고 있고, 주요 활동행사로는: 취업박람회, 멘토링 세션, 각종 세미나, 등. 지역사회와 개인계발을 중점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