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뉴스브라질] 요사이 25 데 마르소 상가와 Jose Paulino 거리에 군경이 많이 눈에 뜨이고 그만큼 치안이 강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시에서 비번중인 군경을 급료를 주고 채용하고 있어 거리에 군경 숫자가 증가한 것이다.

군경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부업으로 민간복을 입고 개인회사의 경비를 맡는 일이 많은데 작년 시당국과 군경대가 협의를 시작, 비번군경을 시에서 월급을 지불하고 고용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때 군경은 제복을 입고 군경차량을 타고 평상시 근무나 똑 같다.

단지 급료만 시청에서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작년 9월 11일 질베르또 까사브 시장은 비번군경을 고용하는 법을 공포했으며 작년 12월 제일먼저 무허가 노점상의 침입이 많은 R. 25 de Março 상가 지역에 군경을 투입했다.

6개월이 지난 오늘 일반절도 20%, 차량절도 29%가 감소됐고 트럭화물 강도는 91%가 줄었다. 25 데 마르소 상가 치안작전에 200명의 군경이 투입됐다.

1월 13일에는 Lago de Concordia, 4월6일에는 Jose Paulino에서 군경작전이 펼쳐졌으며 두 지역에서 강도사건이 33%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경작전은 시내 중앙 산타 이피제니아, 서부 삐네로스까지 확대됐다.

휴가 군경병력을 시재정으로 고용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은 아루자, 엠부, 모지다스 꾸루제스, 산또 안드레, 성까에따노 도 술, 히베롱 삐레스등 상파울로 변두리 도시에 보급하려 계획하고 있다.

무허가 노점상 문제가 있지 않는 변두리 지역에서는 군경이 수원지 보호, 행사장 치안유지, 교통감시, 사유지 불법점거 저지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27/07/10)

사진 : Rua 25 de Março의 군경초소. 군경 숫자가 늘어 상가지역의 치안이 보다 강화됐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