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혈액을 이용한 주름펴는 미국기술... 브라질에도 곧 도입될 것

by 인선호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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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젊게 보이려는 연구는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서 자기피를 주사해 얼굴의 주름과 패인 부위를 없애는 방법이 개발됐다.

UBS 미용회사의 셀필(Selphyl)이란 이름으로 등록된 주름펴는 기구는 키트(kit)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먼저 적은 양의 혈액을 뽑는다. 원심분리를 이용해 혈액(적혈구.백혈구)과 혈장을 분리한 다음 다시 혈장에서 혈소판과 섬유소(혈액응고에 관계하는 단백질)를 농축시킨다.

혈장을 농축해서 얻어진 물질을 주름과 패인 곳에 주사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주입한 물질이 조직이 새로 살아나도록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상파울로 다비데 라세르다 피부과전문의는 말했다. 브라질에 현재 키트가 없지만 제네리꼬 형태가 곧 나올 것으로 그는 믿고 있다.

“젤형태의 혈장은 식품•의약관리국의 허가없이 원심분리기로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라세르다는 말했다. (폴랴데 상파울로,24/07/10)

사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만든 물질을 얼굴에 주입해 주름을 펴는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미국 피부과병원에서 한 여인이 주사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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