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선거, 선거권과 사진 부착 신분증 지참해야 투표

by 인선호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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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10월에 선거가 치러진다. 10월3일(일요일) 1차 투표, 10월31일(일요일)에 결선투표가 있다.

결선투표는 대통령 후보와 주지사 후보자가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 실시된다.

대통령(president), 주지사(governadores), 상원의원(senadores), 하원의원(deputados federais), 주의원(deputados estaduais), 브라질리아 지사(governador do distrito federal)를 선출한다. 상원의원은 원래 각주 정원 3명인데 이번 2명씩을 선출한다.

즉 상원 81석 가운데 54석이 금년 선거로 교체된다. 하원은 513명 전원을 선출하며 주의원은 전국 1057석을 선출한다.  

18세 이상 유권자는 의무적으로 투표해야 하며 투표를 못했을 경우 선거법원에 선거불참 사유를 밝혀야 한다. 문맹자, 70세 이상, 16-18세는 투표행사가 의무가 아니고 선택이다.

지난번까지는 사진있는 신분증 하나로 투표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선거권(título de eleitor)과 사진 있는 신분증(RG, 운전면허 등)을 투표장에 지참하고 가야 한다.

60세 이상자, 임신부, 아이 안고 온 어머니, 환자, 장애자는 우선 투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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