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 지하철 표지판에 영어 병기

by 인선호 posted Jun 30,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뉴스브라질] 지하철 안내판이 포어와 영어 2중언어로 표기되기 시작하고 있다. 우선 자바꽈라-뚜꾸루비를 잇는 1호선(청색) 빠라이조, 베르게이로, 성조아낑역 표지판이 바뀌었으며 올해 말까지 1호선 전체역의 안내판이 2중언어로 바뀐다.

표지판을 2중언어로 바꾸는 것은 사업, 관광 또는 거주 목적으로 브라질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하철 회사는 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하철 전 노선의 표지판이 포어, 영어로 바뀐다고 한다.

교외 전동차(CPTM)도 안내판을 양국어로 표기하는 사안을 검토중에 있다. 현재는 관광명소의 하나인 루스(Luz)철도역의 표지판만 영어로 병기돼 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29/06/10)

사진: 포어, 영어 2중언어로 표기된 새로운 표지판이 나붙기 시작하고 있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