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밀알의 밤, 3중 장애 승욱이 맘 김민아씨 강사로 선다

by webmaster posted Nov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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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매년마다 장애인사역의 홍보와 계몽을 위해 ‘밀알의 밤’을 개최하고 있는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에서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일) 저녁 7시에 동양선교교회에서 개최되는 2013 ‘밀알의 밤’에서는 3중 장애를 가진 승욱이의 눈물 나는 장애극복 스토리인 <굿모닝, 엔젤>을 주제로 하여 승욱이 어머니인 ‘김민아’씨가 강사로 선다.


승욱이의 이야기는 한국의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네 박자의 사랑’으로 방영되어 수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고, CBS 등에도 간증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미주 한국일보에 3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되기도 하였다. 


승욱이는 힘겨운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사랑스런 아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며, 이번 ‘밀알의 밤’에는 그러한 중증장애를 통해 승욱이 가정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밀알선교단 측은 “거친 이민생활 속에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상파울로의 교민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소프라노 황성은씨도 출연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찬양으로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소프라노 황성은씨는 이탈리아 밀라노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및 동 음악원 오페라, 가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탈리아 비제바노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여러 오페라 무대와 공연을 통하여 절정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브라질밀알선교단은 12년 전인 2001년에 창립되어 브라질의 어려운 교육환경 가운데서 제대로 교육을 받기 힘든 장애학생들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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