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농장주 다람쥐 때문에 골치

by 인선호 posted May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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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쳇바퀴 도는 다람쥐, 깡충 깡충 나무를 타는 다람쥐는 귀엽고 예쁘게 보이지만 호두농사꾼에게는 도둑이다. 상파울로 자보띠까발(Jaboticabal)의 마까다미아 농장은 호두를 재배하고 있는데 농장주 알레우도 산타나에게는 다람쥐는 골칫거리다.

“ 다람쥐들이 어찌나 많은지 놈들이 와서 단단하기 이를데 없는 호두를 날름 날름 까먹고 있어 문제가 많다. ”고 주인은 호소했다.

그의 농장에 호두나무 7천주를 재배하고 있는데 다람쥐와 쥐들이 1년 농사의 1%를 먹어 치운다고 주인 알레우도는 말했다.

여기저기 뒤져봐도 뾰족이 “다람쥐를 멀리할 수 있는 합법적인 절차나 방법은 없다” 그래서 그는 “다람쥐 몫”으로 치부하고서 자위하고 있다.

준디아이의 어느 사람이 호두와 마까다미아 나무 몇주를 기르고 있는데 다람쥐가 다 먹어치워 자기에게 차례가 오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글이 신문에 실렸는데 자보띠까발 농장주 알레우도는 그렇다면 다람쥐를 쫓기위해 소리나는 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알아보라는 자문을 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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