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오늘 점심이나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아직 결정 안했다면 식당안내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가 찾아 보는 것이 제일 좋다.

추천할만한 안내 사이트는 Guias de Restaurantes(www.guiadosrestaurantes.com.br) 가 그 하나다.
1999년 개설했으며 전국 3.500개 식당이 등록돼 있다. 상파울로주 식당은 1.278개로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36.5%를 차지하고 있다. 무료이며 한달 평균 27만회 이 사이트의 문을 두드린다.

고기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vegetarianos)와 동물에서 나온 알(달걀)이나 우유, 치즈 또는 달걀, 우유가 들어간 마요네즈 조차 거부하는 채식주의자(Vegans)를 위한 2004년에 시작한 식당 안내 사이트(www.guiavegano.com.br)도 있다.  

Comi Ali(www.comilali,com) 식당안내 사이트는 손님이 찾아간 식당의 어떤 음식이 특별히 맛있었다 라든지 나빴다 라던지 하는 칭찬 또는 질책하는 평가를 남길 수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역할을 한다.

무료 식당 사이트들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해결해 주는 훌륭한 안내자이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