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한국, 삶의 만족도•사회적 지지감 낮아"< OECD>

by anonymous posted Nov 07,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회사진.PNG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이하이고 사회적 지지감은 최하위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OECD가 5일(현지시간) 발간한 '2013 삶 보고서'(How's Life? 2013)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으로 OECD 평균 6.62보다 낮았다.


스위스가 7.8로 가장 높았고 헝가리가 4.7로 가장 낮았다. 미국은 7.0, 일본은 우리와 같은 6.0이었다.


또, 한국은 의지할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있는지를 묻는 사회적 지지감 조사에서는 77%만이 긍정적으로 답해 OECD 국가 중 3번째로 낮았다.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멕시코와 터키뿐이었다.

 

 


한국의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은 2011년 기준 63.85%로 OECD 평균 66.0%보다 조금 낮았지만 1년 이상 장기 실업률은 0.01%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소득 등 물질적 삶의 조건에서는 대체로 OECD 국가 중간 정도로 나타났으나 집세와 집수리비, 수도, 전기, 가스, 가구 등 일상적인 주거에 필요한 비용 지출은 전체 가처분 소득의 15.6%를 차지해 러시아(11.3%)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