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닷컴] 제33대 한인회장 선거가 오늘(7일) 오전 7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문화센터 쿰(R.Lubavitch, 79번지)에서 9일(토)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에 제33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구. 이해 선관위)측은 선거를 앞두고 투표함 설치에서부터 보안유지까지 마지막 점검에 나서는 등의 분주한 모습이다.
선관위 측은 유권자들의 중복투표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전산화를 도입했다. 이는 지난 28일(월) <투표자등록 전자솔루션>시연회를 통해 공개됐다.
선관위로부터 소프트웨어(SW) 제작발주를 받은 나노소프트 개발팀은 이 날 유권자 등록에서부터 실시간 투표현황 등과 SW의 안전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시연을 선보였다.
시연회에는 김요진(기호 1번)후보와 박남근(기호 2번)후보 등 양측 후보 캠프 관계자는 물론 선관위 관계자들도 관심 있게 이를 지켜봤으며, 나노소프트에서는 3일 동안 기술자 상주와 4대의 노트북을 제공으로 유권자들의 등록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도 한인회장 선거 이래 처음으로 3일 동안 투표가 진행되는 관계로 양측 후보 측의 우려와는 달리 내부 CCTV는 물론 청원경찰 1명을 배치해 철통보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학구 선관위원장은 “이번 유권자 등록 전산화 도입으로 인해 보다 투명한 선거가 될 것이며, 차후 한인회장 선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재정 부담도 적어질 것” 이라고 밝히고 아무쪼록 15년 만에 경선을 치르는 만큼 올바른 판단으로 5만 한인을 대표하는 리더를 선출하는 데에 한인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를 당부했다.
한편, 본보 11월 6일(수)자 1면 헤드라인 ‘김 후보 측 우세확신 VS 박 후보 측 표정관리 희비 엇갈려’ 와 관련해 박 후보 측 관계자는 ‘헤드라인 제목으로 하여금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 작용되어 자칫 한인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려놓을 수도 있다’ 는 의견과 우려를 전해왔으며, 이에 본지는 “(헤드라인은)토론회 후 양측 관계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한 표현이었으며, 객관적인 판단에 의해서는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개는 항상 한쪽으로 빼닥하고, 자세부터 바로 잡아야지,
첮 인상에 한인회를 빼닥하게 비칠순 없잔아~
반면 동여상 김후보는 표출만큼 울 먹일줄도 알고,
때가 덜 묻은건 사실인데,
정치를 좀 할려면 때도 좀 타가지고 그것도 준비해 있어야지,
좌우지간 둘중에 하나는 토요일 초상집,
또 하나는 룸쌀롱 가겠네~
무경기, 불경기 일수록 BR 룸쌀롱은 호황이라~
봉~신사 천지거든, 좌우간 살림만 차리지 말고~
부동산은 반/반 이지만 현찰은 네가 꼭 쥐고 있으니까!
먼저 가는 년 놈이 손해지, 대기하는 년 놈은 언제든지 있으니깐?
그렇니깐 있을때 잘해! 그것도 곁에 있을때 말이야~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다같은 인생들 인데~
잘 먹고~ 잘싸고~ 잘 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