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추적장치 달려 나와 보험료 내려간다

by 인선호 posted Apr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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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금년 7월부터 브라질에서 생산돼 출하되는 자동차에는 추적장치(rastreador)가 의무적으로 장착돼 있어 보험료가 25%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추적장치가 있는 자동차는 3%-25% 보험료 할인이 된다. 없는 자동차 주인은 더 지불한다”고 자동차 추적장치 회사(SIM) 사장 루이즈 바호스는 말한다.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할 때 추적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기 때문에 차도둑들은 추적장치 없는 차량을 노릴 것이라고 바호스 사장은 말했다. 추적장치는 800-1.000헤알이며 추적서비스 비용은 월 39,90헤알에서 79,90하며 설치비용이 약 200헤알 소요된다고 한다.

현재 브라질 전국 4천6백만대 차량에 3%가 추적장치가 돼 있다.

“법이 나옴으로 매년 1.40 만대의 차량에 추적장치가 설치될 것이며 동시에 가격은 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호스 사장은 말했다.

추적장치가 돼 있는 자동차는 도난당했을 때 찾을 수 있는 비율이 85%이다. 2009년 상파울로주에서 자동차 도난 또는 강도 사고는 14만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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