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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여의사가 납치당했다가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살갗이 벗겨지는 정도의 가벼운 상처만 입고 살았다.

토요일 밤 여의사가 상파울로 시내 북부 만다끼 병원 뒤뜰에 차를 세우고 건물로 들어 가려고 하던때 소년(15)이 38구경 권총을 들여대고 그녀의 자동차로 끌고 갔다.

미성년 강도는 까자 베르지쪽으로 차를 몰았으며 군경은 아베니다 엔제네이로 까에따노 알베스에서 차를 발견하고 추격하기 시작했다. 미성년 강도는 추격하는 군경차량을 따돌리려고 곡예를 벌이며 도주했으며 그동안 20여대의 자동차와 부딪쳤다.

골목길을 택해 이길 저길 좌충우돌하면서 도주하던 미성년 강도는 다시 큰길 엔제네이로 까에따노 알베스로 나왔다. 큰길 1576 번지에서 범인이 변속하느라고 속도를 40킬로를 줄이자 여의사는 차문을 열고 몸을 밖으로 던졌다.

그러자 범인은 차를 멈추고 뛰어내려 군경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하면서 도주하려 했다. 이에 군경이 응사하자 범인은 저항을 포기하고 항복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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