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스페인 제작 신형 기차 운행

by 인선호 posted Apr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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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상파울로 시내 브라스(Bras)에서 동부 깔몬 비아나(Calmon Viana)를 왕복하는 교외선(CPTM)에 눈에 뜨이게 대조되는 스페인의 최신 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스페인에서 제작한 전동열차는 금년 1월에 브라질에 도착했으며 객량 8개, 길이 176미터이다. 상파울로 주정부는 2007년 입찰을 통해 객차 57대를 주문했다. 40대는 교외선, 17대는 지하철에 투입될 예정이다.

승객들은 공간이 넓고 안락하며 에어컨 시설이 돼 있다며 새 기차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기차내부에 감시비디오 시스템, 소화기 시설이 돼 있으며 비상시 인터폰과 버튼을 누르면 멎는 정차장치도 돼 있다.

상점 여점원 미리안 로뻬스(29)는 기차가 무척 좋았다고 평하면서 “새차는 언제나 좋은 것이다. 그러나 한대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31/03/10)

사진: 스페인에서 제작된 신모델 기차. 상파울로 동부 왕복 교외선에 새 기차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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