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스 북부에 천문학적 숫자의 천연가스•철광석 매장

by 인선호 posted Mar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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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자주 가뭄이 들고 몇가지 농산물과 숯 밖에 생산되지 않는 가난한 땅 미나스 북부 지하에 엄청난 양의 천연가스와 철광석이 매장돼 있어 모두에게 꿈을 주고 있다.

미나스북부, 바이아, 고이아스주에 걸친 성프란시스코강 유역 35만 평방 킬로 면적의 땅에 첫 천연가스 개발 시추작업이 금년 상반기내에 예정돼 있다. 가스매장량은 1조억 입방미터로 예상되고 있다.

미나스 북부 삐라뽀라와 부리띠제이로 주민들은 몇십년 전부터 땅에서 천연가스가 솟아 오르는 것을 일상 경험하며 살아왔다.

바이아주와 가까운 미나스 북쪽 살리나 일대에서는 200억톤의 철광석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채산성에 관한 연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외국투자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지하자원이 개발되면 250만이 거주하는 미나스의 저개발 건조지대의 삶이 일약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나스에 광권을 소유하고 있는 2대 회사는 2012년에는 채광을 시작한다는 계획아래 연구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캐난다, 호주, 미국, 중국 그룹회사들이 적극 참여 기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22/03/10)

사진: 한 일꾼이 부리띠제이로(미나스)농장 지하에서 솟는 천연가스에 불을 붙여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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