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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상파울로시에 자전거 숫자가 660만대를 돌파하고 있다. 교통난은 하루 하루 심해져 가고 있어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전거가 운동용인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고 출퇴근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대에 맞춰 요즘은 지하철에 자전거 칸이 마련돼 있다. 다시말해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탈수 있게 됐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20시30분 이후, 토요일은 14:00 이후, 일요일과 공휴일은 하루종일 자전거를 지니고 승차할 수 있다. 그런데 맨 뒷칸만 허용되며 수량은 4대로 제한되고 있다.
  
자전거는 승강기나 에스카레이터는 이용할 수 없으며 어깨에 메고 플랫폼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필요로 한다.

“객차에 들어가는 것은 쉽다. 그러나 자전거를 어깨에 메고 가는게 어렵다 쎄광장 역은 층계의 천정이 낮아 힘들다. 또 층계가 많은 역은 어렵다”고 마르셀로는 말했다.

그러나 산타 세실리아역은 경사로가 있어 자전거를 끌고 가기 좋다며 그는 칭찬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23/03/10)

사진: 지금은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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