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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직물그룹 비꾸냐(Vicunha)는 마또 그로소주 꾸야바(Cuiaba)에 60헥터 면적에 3억5천만 헤알의 금액을 투자해 공장을 새로 건설한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

비꾸냐 그룹은 현재 남미 최대 직물생산회사인데 마또그로소에 공장을 세우면 세계 제일의 직물그룹이 된다고 히까르도 슈타인브루크 회장은 말했다. 공장은 3년 안에 완공될 것이며 연간 6만5천톤의 목화를 소화해 7만2천 미터의 면직 생산규모를 갖추게 될것이라고 한다.

3억5천만 헤알은 건축, 기계, 인건비, 회전자금에 투자된다고 히까르도 회장은 설명했다. 꾸야바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것은 마또 그로소가 브라질 최대 목화생산지역인 때문에 원료공급지와 가깝다는 지리적인 요건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지사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자인 꾸야바 시장 윌슨 산또스는 비꾸냐 그룹에 공장 부지 무상기증과 70%의 조세혜택을 주었다.
시정부는 또 전력, 수도, 대중교통, 쓰레기수거 등의 기본시설을 확보해 주기로 했다. 따라서 시정부는 비꾸냐 공장이 설립됨으로 2천개의 일자리와 6천개의 간접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또그로소 주정부 상공국장 뻬드로 나다프는 비꾸냐 공장으로 인해 목화 원자를 팔 때 보다 가공됐을 때 10배 이상의 부가가치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꾸냐는 인디고, 브링, 면사, 필라멘트를 생산, 판매하며 세아라, 리오그란데 도 노르떼, 상파울로에 공장을 갖고 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17/03/10)

사진: 세아라주의 비꾸냐 공장. 현재 남미 최대 규모의 직물회사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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