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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인이 운영하는 금은보석방에 침입한 강도들과 군경들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이 과정에서 제1대대 소속 군경 두 명이 왼쪽 팔과 등에 총상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일) 새벽 2시 30분경 봉헤찌로 R. Newton Prado길에 소재한 금은보석방을 나서던 약 10여명의 수상한 자들을 발견하고 검문을 요구하던 군경을 향해 VW 크로스폭스에 타고 도주하던 강도 일행이 군경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현장에서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기관총 등 다양한 총기들과 3개의 탄창을 압수했으며, 도주한 강도 일행 증에는 총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금은보석상의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추가확인 결과 이들은 옆 건물을 통해 건물 내부로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도주에 사용된 VW 크로스폭스 차량을 따뚜아뻬 부근에서 타이어가 펑크가 나고 번호판이 훼손된 채 발견했으며, 내부에서는 무전기 3대를 추가로 압수했다. 이 차량은 조회결과 지난 10월 17일 도난신고가 접수된 차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범행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FIAT 두까또와 도블로 차량 2대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추적해 본 사건과 관련 있는지를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야간에 강도들과 군경과의 벌어진 총격전으로 이 지역 거주 한인들은 물론 주민들이 공포에 시달렸으며, 일부 언론은 금은보석방 아들이 강도들에 의해 총상을 입업지만 다행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에 맞아 큰 위기를 모면했다는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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