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산토스(Santos)와 과루자(Guaruja)간에 다리가 건설된다. 지금은 페리보트가 사람과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를 건네다 주고 있다. 다리가 연결되면 산토스, 과루자, 성비센티 3도시 주민 약 100만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다리의 건설비는 약 7억헤알이 소요될 것이며 상파울로 주정부에서 맡으며 다리의 길이는 4.6 km 2차선 폭으로 산토스의 아베니다 마리오 꼬바스와 과로자 아베니다 산토스 두몽을 연결시키며 공사기간은 2년6개월로 계획돼 있다.

조제 세하 주지사는 3월9일 산토스와 과루자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리가 생기면 이 지역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토스와 과루자는 페리보트이외 꼬네고 도메니고 랑고니 도로로 연결돼 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