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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매연없는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자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현직 상파울로시 라파구 구청장 소니냐 프란시니(42)가 달력에 나체로 등장한다. 전직 시의원 출신의 소니냐는 2008년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추진에 열성적으로 참가했으며 PPS 당 상파울로 주지사 예비 출마자로 지목되고 있다.

비정부기구 CicloBR은 자전거 타자는 운동을 벌이는 전국적인 단체로 상파울로 빠울리스타 대로에서 나체 자전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소니냐가 나체 등장하는 벽걸이 달력은 CicloBR 단체가 활동자금 마련을 위해 제작하는 사업으로 2월말부터 한부에 40 또는 50헤알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니냐는 작년 12월에 나체 카렌다 걸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검정색으로 어두우며 자전거에 둘러싸인 소니냐는 나체로 포즈하고 있는데 그녀의 알몸은 조금밖에 드러나지 않는다.

“브라질 드라마에서는 성적인 장면이 아주 흔하게 나오고 있는데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나체까지도 금기시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라고 소니냐는 말했다.

그녀는 친구들의 적극적인 성원도 받고 있지만 사람들로부터 쏟아질 비난도 각오하고 있다.

“나를 대고 직접 비난하지 않겠지만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나를 힐난하는 글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질베르또 까사브 시장이 아무말도 하지 않더냐는 물음에 “천만의 말씀, 그에게 말을 전한 적도 없다. 그는 나의 일에 신경쓰기에는 워낙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2001년 소니냐는 친구들과 어울려 대마초를 피운다고 회견에서 밝혀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PPS 상파울로 지구당 위원장 다비 자이아 주의원은 소니냐의 행동이 절대 당을 해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사진에 선정적인 면이 없다. 사진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정정당당히 펴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그녀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우리당의 주지사 후보이다.”라고 지구당 위원장 다비는 옹호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09/02/10)

사진:  소니냐가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단체의 나체 카렌다 걸로 등장한다. “노골적인 성표현 없는 나체까지 금기시 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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